반야심경 이야기
반야심경(般若心經)은 대승불교의 모태가 되는 총 600권 분량의 반야경을 260자로 추린 경전이다.[1] 반야경의 앞부분 내용은 금강경이 되고, 뒷부분 내용은 반야심경이 되었다.[1]반야심경의 뜻은 반야바라밀다(반야경)의 심장(心臟)이 되는 핵심을 추린 경전이라는 뜻이다.[2] 영어로는 The Heart of the Perfection of Wisdom Sutra라고 하고, 줄여서 Heart Sutra라고 한다.관세음보살의 수행을 사리불(사리자)에게 말해주는 형식이다. 현재 반야심경은 당나라 삼장법사인 현장(玄奘, 602~664)이 번역한 것이다.예불의식 경전의 하나로 이러한 경전으로는 예불문, 이산혜연선사 발원문, 반야심경, 천수경, 정근, 금강경, 상단권공, 중단권공(신중청), 화엄경 약찬게 등이 있..
2025. 6. 10.